무염닭가슴살(23)
-
<다이어트 갤러리>남성호르몬 처방받지말고, 천연호르몬으로 벌크업하자.
달콤한 유혹. 어느날 갑자기 운동에 대한 열의가 불타 올랐다.유튜브에 나오는 몸짱 남자들을 보고, 나의 몸을 힐끗 보니,헛웃음과 함께 한심한 생각도 들었다. 주저말고, 헬스장을 등록한 후 , 유튜브에서 보고 들은 내용들을 토대로, 열심히 운동했다. 그렇게 한달이지나고 두달이지났다.분명 내 몸의 변화는 있었지만. 그 변화는 너무 미미했다. 또 다시 유튜브 속 그 남성의 몸을 바라보고, 나의 몸을 봤지만.나는 왜 저런 몸이 안될까. 한탄만 했다. 그렇게 나는. 스테로이드의 유혹을 이겨내지 못할 뻔했다. 욕심도 많고 성격도 급한 당신에게. 당신도 알다시피, 근육은 생각만큼 빨리 성장하지 못한다. 당신이 운동을 굉장히 열심히 했다는 전제하에,운동1년차가 한달간 얻을 수 있는 순수 근육량은최대 1kg. 2년차는 ..
2018.10.05 -
<다이어트 갤러리> 유산소운동 꼭 해야 하는걸까?
유산소운동이 뭔지부터 알자. 에너지대사과정 중에 산소를 많이 사용하는 것을 유산소 대사라고하며 지방을 에너지로 최대한 활용하는 운동이 유산소 운동이다. "체지방은 러닝머신이지"살을 빼야 된다는 생각에 무작정 러닝머신에 오르는 당신.내 지방은 유산소운동을 해야만 빠질 것 같았다당신의 불타는 의지로, 있는 힘을 다해, 뛰어보지만결국.오래가지 못한다. "체지방은 결국 유산소운동이래" 몇분 뛰지도 못하고, 양심에 찔려 오래 걷기 라도 하며, 시간낭비하는 내가 한심하다.이번 생에 살 빼기는 글렀다.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체지방은 유산소 운동을 할 때 효과적이다. 지방 연소에는 산소가 무조건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하지만, 유산소 운동은 러닝머신이나 사이클이 다가 아니다. 어떤 유산소가 효과적이야?러닝머신, 사..
2018.10.01 -
<다이어트갤러리> 저염식, 무염식 안해도 된다.
미운 소금 새끼. 사람들은 항상 이야기한다. " 나 요즘 짠 거 많이 먹어서 살쪘어 얘~"듣는 사람도 그 말에 강력히 동의한다."나도 나도 나도" 무슨소리냐 도대체.팩트는 체크하고 가자. 소금은 0칼로리다. 배 아픈 현실. 저염식, 무염식이 우리에게 모욕감을 줬어. 저염식 무염식이 우리에게 주는 것들 소화불량. 위염.장염. 소금이 우리를 위해 하는 일들. 산소와 영양물질을 세포내로 이동시킨다.뇌로 신경물질을 전달한다.우릐의 몸의 균형을 유지해주고 활력을 준다. 소금 없이도 가능하다면 저염식 무염식 해라. 야 정제염! 정제염. 너 잘 못이야. 우리는 왜 소금을 미워하게 됬을까?언제부터, "나트륨 덩어리" 라는 말이 부정적인 단어가 된걸까. 그것은 바로 정제염 때문이다. 정제염이란. 미네랄 덩어리인 천일염에..
2018.09.29 -
<다이어트갤러리> 코스트코안가고 8가지 야채 채소 구매하기.
비타민제 집에 하나씩은 있잖아?근데 왜 안먹지? 나도 잘 모르겠지만, 뭔가 못 미더운 이유가 있는 것 같다.건강이 걱정되어 먹기 시작한 비타민제는, 별다른 몸의 변화를 가져오지 못하고,나를 지치게 만든 것 같다.아. 오줌은 참 노랗더라 쓸데없이. 건강해지는 느낌. 왠지 뿌듯.이거 나만 느껴? 건강하고 클린한 음식을 먹을때.뭔가 건강해지는 행복. 뭔가 만수무강 할 것 같은,뭔가 내 몸을 잘 관리하는 기분. 비타민제 먹을땐 모르겠는데 야채 먹을때는그런 기분 가끔 들어. 저거봐. 피자도 괜히 야채피자로 주문했어. 사실 내 몸에게 좀 미안해 .. 하하. 미안해 당분간은 건강하게 먹을게. 다이어트하면 야채다. 왜냐고? 첫째. 다이어트 시, 야채는 당신의 포만감을 책임진다. 야채 채소에는 많은 양의 식이섬유가 들어..
2018.09.24 -
닭가슴살보다 맛있는 다이어트 단백질(1편)
미안하닭.미안하닭. 정말 미안하닭. 늘어가는 체중을 보며, 나는 항상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그 결심은 우리 집 냉동실에 한가득 차 있는 닭 가슴들로 드러난다.지금 껏, 나의 근육을 위해 몇마리의 닭을 희생시킨거냐.사실, 나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운동에는 단백질.단백질은 닭가슴살.이라는 공식은 한번 머릿 속에 박히고,도저히 사라질 생각을 하지 않았다.인터넷의 발달. 정보가 넘쳐나는데도, 고집을 부렸다.그렇게 꾸역꾸역 닭가슴살을 목 안으로 넘겼다.그러던 어느날, 억지로 넘긴 닭가슴살에 목이 매여, 급하게 물을 찾던 내가. " 생각을 바꾸기로 했다"(다행히 심한 꼰대는 아닌가보다) 닭 아니어도 단백질 많잖아. 닭은 맛없고, 퍽퍽하고 질려. 다른걸 찾아보자. 닭가슴살보다 맛있는 단백질 1편. 너도 알고 있는 ..
2018.09.21